오십견 증상과 예방법
오십견에 대해서 한번씩은 들어 보셨죠? 50대 이후에 나타나는 동결견을 오십견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오십견에 대해 모르셨던 분들을 위해 증상과 예방법을 알려 드릴려고 합니다.
요즘에는 간혹 30~40대의 젊은 층에서도 오십견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니 젊으신 분들도 참고해 주세요.
▶ 오십견이란 정확이 무었인가요?
- 오십견은 주로 50대 중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어깨질환으로 심한 어깨통증을 불러 일으켜 어깨 움직임에 제한을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동결견이라고도 부르며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몇년간 심한 통증이 이어지기도 합니다.
오십견은 전체 인구의 약 2% 정도에서 발견되는데요, 남성보다는 여성 환자가 더욱 많습니다.
통증이 굉장히 심하기 때문에 팔을 들어올리거나, 머리빗기, 머리감기, 옷입기 등의 일상 생활이 불가능해 지기도 합니다.
평소 운동을 잘 하지 않거나 어깨탈골, 어깨부상을 달고 사시는 분들에게 발병 확률이 높습니다.
▶ 오십견의 증상
- 팔을 젖히거나 들어올리는데 통증이 발생
- 옆으로 누웠을 때 어깨에 통증이 발생
- 어깨에 작은 풍격으로도 큰통증이 발생
- 특별한 외상 없이 어깨가 아파오는 증상 발생
위의 증상이 있다면 오십견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오십견의 단계별 증상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1. 오십견의 증상 1단계 - 통증이 시작되는 단계
- 오십견의 증상이 나타나는 1단계는 통증이 점점 심해지면서 운동의 범위가 줄어드는 단계입니다. 누워있을때 통증이 더 심해지고 이로인해 수면장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때, 바로 치료를 시작하셔야 합니다.
2. 오십견의 증상 2단계 - 유착되는 단계
- 팔이 아프다보면 팔을 쓰는 횟수도 줄어들게 됩니다. 이로인해 유착이 팔이 유착이 됩니다.
팔을 안 쓰면서 통증은 사라지지만 뻣뻣한 상태는 여전히 지속되는 것이죠. 팔을 바깥으로 돌리는게 잘 안되고 이후에는 팔을 들기도 힘들게 됩니다.
3. 오십견의 증상 3단계 - 정상으로 돌아오는 단계
- 오십견의 증상 3단계 에서는 어깨의 움직임이 정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12~42개월저도 걸리게 되는데 관절운동이 완벽하게 돌아오지는 않아도 어느 정도는 회복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 오십견 예방법
- 오십견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운동을 할때에는 신체에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꾸준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을 지속하게 되면 근육의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고 관절의 움직임도 증가 시킬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기 전에는 미지근한 물로 어깨 근육을 유연하게 만들어준 다음 어깨와 팔의 회전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스트레칭을 수시로 해주는 것도 오십견 예방법으로 효과적입니다.
양손을 뻗어 최대한 위로 늘리면서 기지개를 펴거나 어깨를 들어 올리는 동작, 한쪽 팔을 쭉 펴고 반대쪽 팔로 잡아당기는 동작, 한쪽팔을 머리 뒤로 구부려 반대쪽 팔로 눌러주는 동작은 어깨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해주는 것도 오십견 예방법중 하나 입니다. 어깨에 핫팩을 대주게 되면 통증이 완화되는데 효과적입니다.
이상, 오십견의 증상과 예방법을 살펴봤습니다.
평소 규칙적인 운동만으로도 오십견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굳이 오십견이 아니어도 위에서 알려드린 동작들은 어깨뭉침에 좋은 동작이니, 어깨가 자주 뭉치거나 피곤하실때 한번씩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