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크아웃방법과 베이크아웃단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새집으로 이사를 하실 계획이라면 고민해봤을 베이크아웃하는 방법과 베이크아웃의 단점에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전에 새집증후군 없애는 방법을 알려드리면서 베이크아웃에대해 살짝쿵 말씀 드렸었는데요,

오늘은 베이크 아웃에대해 조금더 자세히 알아볼께요~

 

 

베이크 아웃이란?

- 베이크 아웃이란 빵을 굽는다는 표현의 베이크와 유해물질을 배출한다는 아웃의 합성용어 입니다. 5일정도 집의 실내온도를 높혀 접착제나 벽지등에 스며있는 유해물질을 활성화한뒤 환기를 통해 배출하는 방식입니다.

베이크 아웃만 잘해도 유해물질을 최대 70%까지 줄일수 있다고 하니 새집증후군 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베이크 아웃 하는 방법

 

1. 베이크 아웃의 첫단계는 외부와 통하는 모든 창문과 문을 완젼히 닫아야 합니다.

    발코니 창만 5cm 개방해주시면 됩니다.

2. 두번째!! 실내에 있는 가구와 모든 수납장의 문을 열어줍니다.

3. 비닐이나 합판등 보양지가 설치되어있는것을 모두 제거 합니다.

4. 난방을 해주면 됩니다. 온도는 35~40도로 8시간 해주세요.

5. 외부로 통하는 모든 창문을 열어 2~4시간정도 환기를 시켜주면됩니다.

 

**위의 방법을 5일정도 해주면 됩니다.베이크 아웃의 첫날은 23~25도가 적당합니다. 둘째날부터 35~40도를 유지해 주세요.**

 

 

베이크아웃 단점

 

1. 우선 가장큰 단점이 난방비 이겠죠?? 5일정도 40도 가까운 난방을 8시간 지속해야 한다면, 난방비가 많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요즘에는 새집증후군없애는 업체에 일정돈을 지불하고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2. 중앙난방일 경우에는 온도를 올릴 수 없으니 실상 베이크 아웃을 할 수 없습니다.

 

3. 베이크아웃을 하는 동안에는 외출을 해야 하므로 입주전에 해야한다는(5일)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4. 환기를 하는 동안에는 모든 출입문을 열어둬야 하므로 방범에 위험이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5. 간혹, 난방시스템의 가열로 인해 가구의 뒤틀림이나 바닦재 들뜸현상이 발생됩니다.

 

이상, 베이크아웃의 방법과 베이크아웃의 단점에대해 알아봤습니다.

베이크 아웃은 새집입주전에 꼭 필요한 작업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과한 베이크 아웃은 오히려 가구의 손상이나 바닦이 뜰수 있습니다. 적당한 베이크 아웃 후 공기정화에 좋은 식물이나 숯을 놔두어 새집증후군으로부터 벗어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