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수축튜브

 

아이폰 라이트닝 케이블 외에 이어폰을 보다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 수축튜브를 이용한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자주 구부러져서 전선이 보이게 되는 부분을 보강하는 이어폰 수축튜브로 간단하게 누구나 할수 있습니다. 수축튜브는 가까운 전파사에 가시면 100원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요즘은 다양한 컬러로 나오고 있으니 포인트로 응용할수 있습니다.

 

 

준비물은 보강을 할 아이폰 케이블 or  이어폰 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수축튜브 입니다. 그리고 헤어드라이기 입니다. 일부에서는 라이터로 해도 된다고 하지만 요즘 나오는 이어폰의 색상이 흰색이라서 잘못할 경우 그을림이 생길수 있고 순간적으로 1000도씨가 올라가는 불꽃보다는 지속적으로 열을 내는 헤어드라이어가 안성맞춤 입니다.

 

 

수축튜브를 연결합니다. 이때 크기는 단자보다 더큰 사이즈여야 합니다. 여기서 수축튜브의 원리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열을 받으면 형태가 줄어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즉 이음새 부분의 유격을 수축튜브가 보강을 해주고 단선이 되는걸 막아주게 됩니다.

 

 

여기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하우징의 끝부분에 맞추는데 약 1mm 정도 튀어나오게 하면 됩니다. 이유는 수축을 하면서 좌우만 하는게 아니라 위아래로 하기 때문입니다. 수축튜브는 가위로 자르면 쉽게 절단이 되기에 누구나 자유롭게 길이를 선택할수 있습니다.

 

 

이제 열을 가하여 줍니다. 드라이기의 열기가 나오는 곳에 가깝이 하면 튜브가 수축이 되는걸 볼수 있습니다. 곡선이 있는 부분을 중심으로 꼼꼼하게 열을 받게 해주는게 요령입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라이터는 사용금지 입니다. 가스레인지도 같습니다. 그을림이 생기면 흰색이 오염될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어폰의 단선을 막기위해서 많은분들이 시작을 하였지만 요즘은 아이폰 사용자분들의 중요한 튜닝방법이 되었습니다. 주머니 또는 사용중 단선이 많이 되는걸 막기위해서 나온 방법으로 무척 유용한 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