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89일된 딸을 가진 아빠 입니다. 아내가 출산후에 이곳에 같이 아이를 키우면서 겪었던 이야기를 기록하기로 했고 오늘이 그 첫번째 시작이네요, 사실 아내는 출산전에는 열심히
컴퓨터를 사용했는데 지금은 육아에 지쳐서 스마트폰이 유일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남편으로써 미안하고 또 미안하네요
먼저, 저희딸은 출산후 2~3일 아니면 3~4일 이후에 조리원으로 이동하고 나서 간호사 분이 황달이 있고 치료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하였습니다.
아내는 B형간염 보균자로, 활성화 상태이고 바라쿠르트 라는 약을 먹었기에
그것때문에 아이에게 황달이 생긴게 아닐까 라는 혼자만의 추측을 하였고, 한없이 눈물을 흘리면서
미안해 했던게 갑작스럽게 떠오르네요
일단, 그건 혼자만의 상상이니까 혹시나 이와 비슷한걸로 아이에게 미안해하고 걱정하지 마세요
산모는 일단 몸조리 그리고 빨리 건강해 지는게 첫번째이고, 그게 아이에게 가장 큰 선물 입니다.
저희 딸은 신생아 황달 치료를 약 일주일간 했습니다.
다들 알고 계시는 눈 부분을 검정색 테이프 같은걸로 가렸구요, 변을 통해서 황달이 나온다고
하는데 전문적인 의학적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황달 치료 기간에는, 모유황달 때문에 모유수유를 걱정했고 기피하게 되었는데요
병원측에 문의결과 계속하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괜히 걱정스러운 마음에 1일 1회만 모유 수유를 하였습니다.
뭐, 이것도 전문의 말씀을 따르시고 직접 선택하셔야할 부분입니다.
그럼, 신생아 황달로 병원치료비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저는 아기가 입원도 하고 광선치료도 받고 그래서, 비용이 많이 나올꺼라고 예상을 하였고
다행이 태아보험을 가입했으니, 큰 부담은 되지 않을꺼라 생각했습니다.
행여 병원비 가 많이 나와도 아이만 건강하면 된다는 마음이기에 돈보다는 아이가 먼저였으니까요
의료보험 혜택이 주어진다는것도 몰랐구요, 신생아들에게는 더큰 혜택이 있다는것도 전혀
정보를 몰랐습니다.
저희딸이 신생아황달로 약 1주일간 입원을 하였고 저는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의료보험 혜택을 받아서 개인적으로 부담한 비용은 2만8천원 정도였습니다.
세삼 대한민국의 의료보험 혜택이 위해하다는걸 느꼈네요, 또한 오히려 태아보험에 가입해 있어서
더 금전적으로 돌려받았습니다.
형편이 좋지 않아서, 아이의 황달치료비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결 마음을 놓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글을 쓰는 기준은 2017년도 입니다. 이것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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