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캣 애착인형 리얼후기.

 

안녕하세요..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날씨가 되어서야 다시 새로운 글을 올리네요.

너무너무 게으르죠..ㅠ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바로 젤리캣 애착인형 후기입니다.

아기가 태어나면 꼭 애착인형을 만들어 줘야지 했었는데...아기 100일쯤 신랑이 선물로 애착인형을 사주었어요...물론 고르는건 저의몫이었죠..

우선은 아기가 물고 빠는시기라 털빠짐이 없는 인형으로 해야지라는 생각으로 검색을 했습니다.

젤리캣인형을 털빠짐이 있을꺼 같은데...후기가 털빠

짐이 거의 없다는게 많더라구요..그래서 평소 눈여겨 보던 젤리캣 인형으로 결정했습니다.

 

 

포장은 저렇게 젤리캣 전용 박스에 넣어서 예쁘게 왔어요~~

자자 열어볼까용??부푼기대를 안고..

 

 

힝...귀여운 토끼가 조금은 불쌍하게 구겨져서...들어가 있습니다.

그래도 외형변형이나 그런건 전혀 없어요~!

 

 

사용연령을 3개월부터라고 쓰여져 있구요...사이즈는 M사이즈로 31CM입니다.

중국에서 만들었군요~~

 

 

요렇게 생겼어요~~귀엽죠?

우선 감촉은 너무너무 부드러워요..아가들이 안고있으면 잠이 스르르 올꺼같이..

첨엔 제가 가지고 싶었어요~

 

 

사이즈 잘 보시라고 요렇게 올려봐요~~

크지도 작지도 않은 그정도 사이즈에요~~

사이즈는 만족이죠~!!!

그렇지만..이제부터 사용 후기 적어볼께요.

 

우선 저는 인형을 받고 바로 세탁을 했습니다. 그냥 아기세제로 세탁망에 넣어서 했어요~

잘말려서 아기를 주었는데...두둥~!!!!!!!!!!!!!!!!

아기손에......털이 잔뜩 묻었더라구요...

그래서 어떤 블로거님이 롤러로 털을 싹뜯고 빨았더니 안빠지더라라고 하길래..

다시 찍찍이로 털을 다뜯어서..빨았습니다.

이젠 괜찮겠지???

그런데...처음보다는 아니지만 역시나 털빠짐이 있어요.

아기손에 항상 묻어나옵니다...아기는 좋아 아지만 손에 쥐어줄수가 없게 되었네요..ㅠ.ㅠ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저에게온 이 토끼만...그런걸까요??다른분들은 분명 안빠진다고 했는데...

털빠짐 있습니다~~!!!!!!!!

아직은 아기가 6개월인 관계로...보여주기만하고 가끔만지게만하고 손에 쥐어주진 않네요.

하지만 너무 촉감이 좋다보니..애착인형으로 해주고 싶은 마음이 지워지질 않더라구요.

조금더 크면 다시 친구로 만들어 줘볼까 합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털빠짐에 민감하신맘들께는 비츄예요~~

하지만 조금 큰 아이들에게는 괜찮을듯 싶네요^^